코스트코 하남점, 제휴카드 혼선 고객 불만
코스트코 하남점, 제휴카드 혼선 고객 불만
  • 하남=송완식기자
  • 승인 2019.05.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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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만 해놓고 사용 못해 빈축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현대카드만 사용한다고 홍보하고선 아직 사용을 못하고 있는 코스트코 하남점.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현대카드만 사용한다고 홍보하고선 아직 사용을 못하고 있는 코스트코 하남점. 

 

[경기도민일보 하남=송완식기자] 코스트코 하남점이 허술한 고객응대로 불만을 사고 있다. 코스트코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신용카드 사용 문제.

코스트코 하남점은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현대카드만 사용한다고 홍보했다. 익히 알려진 대로 코스트코는 단 하나의 신용카드회사와 제휴,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삼성카드만 사용했다.

그러던 것이 코스트코 하남점에서는 제휴카드사를 현대카드로 변경했지만 정작 현대카드의 사용 시기는 24일 이후라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이용객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경기 광주시 거주 김모(53)씨는 오픈 전 “코스트코 하남점은 현대카드나 현금결재만 가능하다고 해 현대카드를 신규 발급받았지만 막상 계산대에서는 삼성카드만 사용 가능하다고해 난처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불만을 토했다.

김씨는 “23일까지는 삼성카드만 이용할 수 있으며 24일 이후에야 현대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뒤늦게야 들었다”고 지적했다.

물품이 어디에 있는지 직원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고객이 물어봐도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도 이용객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

하남시 미사동의 최모(37)씨는 “고객이 쉽게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표시도 없고 직원들에게 물건의 위치를 물어봐도 ‘신규라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온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하남점은 지난달 30일 오픈했으며 제휴카드 사용의 혼선 등에 대해 코스트코 측은 “아무런 답변을 드릴 수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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