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3전 4기 도전
노웅래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3전 4기 도전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9.04.3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사진=국회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사진=국회기자단

[국회=이태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30일 "총선승리에 모든 답이 있다"며 내달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에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언론인 출신인 노웅래 의원은 서울 마포갑을 지역구로 둔 3선 중진 의원으로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원내사령탑 도전은 이번이 3번째다.

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승전총(起承轉總)"이라며 "총선 승리에 모든 답이 있다.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으로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4월 총선에 대해 "박빙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외연 확대를 해야 이긴다"고 전망하면서 중도진보 진영을 결집할 수 있는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노웅래 의원은 "총선승리를 위해선 통합이 중요하다"며 "공천 잡음이나 갈등을 막아내고, 공천 과정에서 억울하고 부당한 일이 없도록 의원들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 "본회의 통과를 해내겠다"며 "무조건 반대하는 거대 야당이 상존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설득의 정치는 여당의 몫이다. 제가 그 역할을 하겠다. 실종된 의회정치를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은 싸워서라도 추진하되, 민생은 협조를 구하고 설득해서 성과를 내겠다"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합의한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청년 일자리 지원 등 11가지 항목의 민생입법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노웅래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은 국회를 통해 발현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도 의회정치 복원으로 뒷받침된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 도전이다. 많이 준비했다"며 "오직 우리 당의 총선승리에 올인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원내대표 당락과 상관없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 반드시 내년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