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식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56회 법의 날' 홍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강지식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56회 법의 날' 홍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9.04.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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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모란장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 황조근정훈장 이성윤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
강지식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사진=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홈페이지
강지식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사진=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홈페이지

강지식 수원지검 평택지청장(53·사법연수원 27기)이 25일 제56회 법의 날의 맞아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전북 군산 출신인 강지식 지청장은 1995년 제37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후 원주지청 부장, 대전지검 특수부장, 공주지청장, 대건 형사2과장, 법무부 인권구조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국무조정실로 파견돼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부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당시 ‘전두환 회고록’의 인세 채권 압류를 추진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은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에게 황조근정훈장은 이성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게 돌아갔다.

강지식 지청장과 함께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 김중권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근정포장은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은 백기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과 송오영 국가인권위원회 사회인권과장, 조광훈 서울동부지검 사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문영재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위원에게 주어졌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쟁취하고 지켜낸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때 특권과 반칙이 허용되지 않는 진정한 법치주의도 우리의 일상이 될 것”이라며 “법무부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정의롭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진정한 법치국가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장관과 이 협회장을 비롯해, 김명수(60·15기) 대법원장과 유남석(62·13기) 헌법재판소장,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등 법조 주요 기관장과 법조관계자, 법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964년 대한변협의 건의로 제정된 '법의 날'은 법의 중요성과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기념일이다. 법의 날은 제정 당시에는 5월 1일이었지만 노동절과 겹쳐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우리나라 최초의 법률인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1895년 4월 25일에 맞춰 2003년부터 4월 25일로 기념일이 변경됐다. 이번 제56회 법의 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초의 법률인 '임시의정원법'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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