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롯데 6연패 몰아넣고 단독 선두
NC, 롯데 6연패 몰아넣고 단독 선두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4.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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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영건 김영규 호투ㆍ중심타선 활약
역투하는 NC 선발 김영규. 
역투하는 NC 선발 김영규.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6연패의 수렁에 몰아넣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NC는 지난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좌완 영건 김영규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8-1로 승리했다.

롯데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린 NC는 13승째(6패)를 수확해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NC 좌완 영건 김영규는 5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맞고도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삼진 4개를 잡은 반면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4회 초 1사 만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는 등 위기 관리 능력도 뽐냈다.

NC 중심 타선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4, 5번 타자로 나선 양의지와 박석민(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은 솔로포 한 방씩을 쏘아올렸고 6번 타자 권희동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6연패의 수렁에 빠진 롯데는 12패째(7승)를 당했다. 

롯데 베테랑 우완 투수 송승준은 1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다. ‘1+1’ 전략에 따라 2회 말 등판한 박시영도 3⅓이닝 6피안타(2홈런)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롯데 타선은 찬스마다 번번이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NC는 1회 말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회 말 지석훈의 안타와 나성범, 박석민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NC는 권희동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2-0으로 앞섰다.

NC는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5호)를 작렬해 1점을 더했다.

이후 박석민의 볼넷과 권희동의 안타로 2사 1, 2루의 찬스를 일군 NC는 이우성이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NC는 5회 말 1사 후 박석민이 좌중월 솔로 아치(시즌 5호)를 그려내 1점을 더 올렸고 이후 권희동, 베탄코트의 연속 볼넷과 상대 투수 서준원의 보크로 잡은 1사 2, 3루에서 이우성이 희생플라이를 쳐 6-0까지 달아났다.

6회 말 2사 후 나성범의 볼넷과 양의지의 몸에 맞는 공으로 1, 2루를 만든 NC는 박석민이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1점을 추가했다.

NC는 이어진 2사 2, 3루에서 권희동의 내야 땅볼 때 상대 3루수 한동희가 포구 실책을 저질러 3루 주자 양의지가 홈인, 8-0으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9회 초 1점을 만회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해 영봉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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