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축분뇨·공장폐수 불법 배출 집중 수사
경기도 가축분뇨·공장폐수 불법 배출 집중 수사
  • 우영식기자 
  • 승인 2019.04.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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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녹조 유발 차단

가축분뇨와 공장폐수가 버젓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가축분뇨와 공장폐수가 버젓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사경 소속 11개 센터 24개 반 투입

[경기도민일보 경기=우영식기자] 경기도가 악취, 녹조 등을 유발하는 가축분뇨나 공장폐수를 몰래 하천에 버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15일부터 19일까지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 반 94명을 투입해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불법 배출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3497개 가축분뇨 배출업소와 공장폐수 배출업체 3206개가 있다. 도 특사경은 이 가운데 우천 시 공공수역 유입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수사센터별로 20개씩 선정,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가축분뇨나 공장폐수의 무단 배출행위 △퇴비화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논밭 등에 방치하는 행위 △비정상 처리시설 운영행위 등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검찰 송치, 행정처분 의뢰 등 강력 처리할 것”이라며 “폐수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는 비양심 업체를 강력히 단속해 깨끗한 물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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