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 배부
구리시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 배부
  • 구리=이양로기자
  • 승인 2019.04.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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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800세대에 
구리시가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주고 있다. 
구리시가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주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구리=이양로기자] 구리시는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15일부터 5월10일까지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도로명주소를 보다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시행되고 있으나 이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위급 상황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인지하지 못해 정확한 위치 신고는 물론 119, 112 등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번호판’은 A4 반절(180㎜×130㎜) 크기의 고리형 고무자석판으로 제작되어 실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전화번호(119, 112)를 함께 안내하고 동, 층, 호 등 상세 주소가 있는 경우에는 상세 주소까지 표기하여 긴급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활용 효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신고방법 등을 알리는 한편 눈에 잘 띄는 전화기 옆, 냉장고, 현관문 안쪽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배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약 800세대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위급상황을 자주 겪을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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