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문화예술거리 형성 적극 나서
인천 남동구, 문화예술거리 형성 적극 나서
  • 신범식기자
  • 승인 2019.04.14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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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를나이 활용 지역상권 살리기

 

인천 남동구가 청년 재능 나눔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를나이 JOB CON’ 공연 팀이 지역상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문화로 89번길(구월동 수협사거리) 부근은 교통이 좋고 예술회관이 근처에 있어 인천의 주요 상권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이후에 구월동 로데오거리가 형성되고 송도, 논현, 구월 아시아드 등에 새로운 번화가가 생겨나면서 주요 상권으로서의 입지가 약화된 상황이다.

이에 구월 문화로 상인회에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차 문제 해결, 거리경관사업, 문화예술거리 형성의 3가지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중 문화예술거리 형성을 위해 청년아티스트 ‘푸를나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푸를나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길거리 버스킹을 진행 중이다. 밴드 공연 외에도 뮤지컬 갈라쇼, 세미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 중이며 장소는 특정 상점이 수혜를 입지 않도록 상권 내에서 장소를 주단위로 이동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12년째 구월동 수협사거리 부근에서 요식업에 종사한다는 이모씨는 “손님으로 오시는 분들의 연령이 다소 높았으나 푸를나이가 공연하면서 젊은 기운을 불어주니 젊음의 거리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예술거리의 첫 북을 알리는 푸를나이 버스킹으로 인해 자발적 버스커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버스킹 공연은 6월 말까지 계획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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