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야산 공터에 주차된 차량 화재
동두천 야산 공터에 주차된 차량 화재
  • 동두천=나정식기자
  • 승인 2019.04.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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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2명 다쳐 병원 치료
동두천시 광암동 한 야산에 주차된 렌터카 차량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관들이 잔불을 잡고 있다. 
동두천시 광암동 한 야산에 주차된 렌터카 차량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관들이 잔불을 잡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동두천=나정식기자] 동두천시 광암동 한 야산에 주차된 렌터카 차량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동두천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2분경 동두천시 광암동 소재 야산 공터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에서 불이나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차 안에서 완전히 불에 탄 시신 3구가 발견됐다”며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성별과 신원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에 탄 차량 바깥에서 남성 2명이 의식이 온전하지 않은 채로 발견돼 동두천경찰서 광암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 대화가 안될 정도로 심각해 두 사람 모두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이들 사상자들은 자살로 의심이 간다”며 “차량 뒷좌석에 화덕 두 개와 연탄이 여러 개 발견되었고 차량 바깥에도 연탄 두어 개가 떨어져 있었으며 불이 난 카니발 승용차는 렌터카”라고 설명했다. 

렌터카는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한모씨가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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