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27일 몽양 여운형 토크콘서트
경기도문화의전당 27일 몽양 여운형 토크콘서트
  • 우영식기자
  • 승인 2019.03.24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까지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흡인력 있게 전해 줄 도올 김용옥 선생.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까지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흡인력 있게 전해 줄 도올 김용옥 선생.

 

경기도문화의전당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하는 ‘우린 너무 몰랐다’를 기획했다. 

27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우린 너무 몰랐다’는 경기도의 역사적 인물이자 독립운동가인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토크콘서트이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까지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흡인력 있게 전해 줄 예정이다. 토크뿐 아니라 여운형 선생이 활동할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국악 등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 근현대를 표현한 무대 연출도 관객들의 시간여행을 돕는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 보호관찰 대상 1호였으며 일제의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1942년 이미 해방 후의 식량사정과 치안 문제를 염려해 이에 대한 조사와 준비를 청년들에게 지시했다. 

일본이 곧 패망할 것이라 확신했던 여운형 선생은 해방 전인 1944년 이미 비밀리에 건국동맹과 농민동맹을 만들어 독립을 준비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만들어진 건국준비위원회는 건국준비위원장 여운형이 이미 해방 전부터 건국을 준비한 결과물이며, 이는 한민족이 주체적 건국능력을 갖추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특유의 흥미로운 토크 방식으로 시대를 앞서간 민족지도자 여운형 선생을 재조명하는 한편 주제와 어우러지는 음악 무대에도 직접 나선다. 

본 공연은 ‘경기도문화의 날’ 혜택을 제공해 전석 무료로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공문화시설 이용료를 할인하여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올 김용옥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만남을 추진한 ‘우린 너무 몰랐다’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토크콘서트를 경기도문화의 날과 맞춤하여 경기도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도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