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 확대 설치
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 확대 설치
  • 이원영기자
  • 승인 2019.03.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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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주거약자 밀집지역 배려

인천시는 기존 원도심 마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약자들을 위한 사업인 ‘마을주택관리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노인 가구,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게 도배 및 장판, 싱크대, 창호, 난방 및 보일러, 방수 등 주택수리 및 공구사용교육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이 반영된 올해는 지난해보다 7배 증가한 14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시비와 구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시는 △원도심 주민들의 자력 보수를 위한 공구 대여 △꽃길 조성 및 담장 허물기 등 마을 주거환경 정비 △마을공동체 구성 및 주민협의체 연계 등 주민공동체 꾸리기 △직장인을 위한 택배 보관소 운영 등의 역할을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는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5205건의 운영실적을 달성했으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5개 구 6개소에서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2022년까지 20개소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가 노후 원도심 저층주거지와 더불어 마을 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부흥의 원동력이 되도록 활성화 방안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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