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민체육센터 29개 신규 조성
경기도, 국민체육센터 29개 신규 조성
  • 우영식기자
  • 승인 2019.03.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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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비 519억 확보
지난해 11월 준공된 군포국민체육센터 전경. 
지난해 11월 준공된 군포국민체육센터 전경. 

 

[경기도민일보 우영식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과 오산시 궐동 등 경기도 내 15개 시·군 29개소에 체육관과 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체육시설이 새로 조성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활체육 SOC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국민체육센터 29개소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30개소가 선정돼 국비 519억원을 확보했다.

생활 주변에서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해 정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근린생활형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일반형 국민체육센터에는 용인시 영덕동이 선정돼 지상 4층, 지하 2층, 건축연면적 4986㎡ 규모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체육관이 조성된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로는 오산시 궐동 외에도 안성시 보개면, 용인시 신갈동, 하남시 망월동 등 4곳이 선정됐다.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체육시설인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관체육관, 론볼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화성시 장지동 동탄2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체육관, 탁구장 등을 갖춘 안양시 안양동 안양시장애인체육센터 2곳이 선정됐다. 

배드민턴, 농구장 등을 갖춘 소규모 실내체육관(1000㎡ 미만)을 건립하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로는 화성시 송산면과 시흥시 은계지구, 광명시 광명동 등 22곳이 선정됐다. 

도는 양주, 포천, 가평, 연천, 광주, 양평 등 경기북동부지역도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에 선정돼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29개 신규 체육시설 조성에는 총 427억원의 국비와 988억원의 지방비가 투입된다. 

이밖에 경기도 유도회관, 고양시 성사 시립테니스장 등 18개 시·군 30개 기존 체육시설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대상에 선정돼 92억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 

도는 1월 오후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시·군 과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했다. 

오 국장은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생활체육 SOC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국비 519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도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일반형·생활밀착형·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공모사업 선정 후 조성까지 3~4년 정도,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공모사업 선정 후 조성까지 1~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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