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 조성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 조성
  • 이원영기자
  • 승인 2019.02.07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량 묘삼과 목재 해가림시설 등 지원
강화군민들이 강화고려인삼을 정식하고 있는 모습. 
강화군민들이 강화고려인삼을 정식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강화고려인삼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총 1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량 묘삼과 목재 해가림시설 등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인삼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풍·폭설 등의 자연재해 경감 일환으로 기존 목재 지주목 지원을 제한해 2017년부터 철재 해가림시설로 전환해 지원해 왔다. 하지만 철재 해가림시설은 설치, 해체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인건비 상승 등 실질적 재배환경에 맞지 않아 인삼농가의 수요가 낮은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올해부터는 목재 해가림시설을 포함한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무인방제시설, 점적관수시설 등을 포함한 ‘인삼 재배시설 현대화 사업’과 토양개량제, 미생물제제를 지원하는 ‘강화고려인삼 친환경제제 지원 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강화군 거주 및 관내 인삼 경작자가 우선순위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올해 기준 2년근 인삼 재배 및 직파한 농가면 가능하다. 신청은 21일까지 강화인삼농협에서 받는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지원 사업을 통해 강화고려인삼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배면적 확대와 농가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032-930-41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