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천적 KCC 넘고 3연승
현대모비스, 천적 KCC 넘고 3연승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2.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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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활약 앞세워 97-86 승리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

프로농구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가 ‘천적’ 전주 KCC를 4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이대성의 활약을 앞세워 97-86으로 승리했다.

앞서 올 시즌 KCC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1승3패로 밀렸던 현대모비스는 ‘천적’을 넘고 3연승을 질주했다. KCC전 3연패도 끊었다.

32승째(10패)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2위 인천 전자랜드(27승13패)와 격차를 4경기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가드 이대성은 2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2일 이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현대모비스 승리에 앞장섰다. 라건아가 21득점 14리바운드로 현대모비스 승리를 쌍끌이했다.

섀넌 쇼터와 베테랑 가드 양동근이 각각 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5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이날 3점슛 3개를 성공한 양동근은 역대 11번째로 개인 통산 3점슛 900개 고지를 밟았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KCC는 21패째(21승)를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 공동 6위 고양 오리온, 원주 DB(이상 20승21패)와 격차는 반 경기로 좁혀졌다.

브랜든 브라운과 이정현이 각각 24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19득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하승진의 12득점 7리바운드 활약도 빛이 바랬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연장 혈투 끝에 부산 KT를 95-93으로 제압하며 공동 2위를 차지 했고 KT전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2승째(19패)를 수확해 4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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