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자랜드 잡고 3연패 탈출
KCC, 전자랜드 잡고 3연패 탈출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1.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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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6점’ 펄펄 날아
전주 KCC 이정현이 페이드 어웨이 슛을 하고 있다. 
전주 KCC 이정현이 페이드 어웨이 슛을 하고 있다. 

 

남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지난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92-84로 이겼다.

KCC(18승17패)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자랜드(23승13패)는 5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순위는 2위를 그대로 지켰다. 

이정현이 펄펄 날았다. 26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랜든 브라운은 26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따냈다. 송교창은 18점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24점 15리바운드, 차바위가 17점을 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전자랜드가 힘을 냈다. 차바위가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8점을 냈고 로드도 7점을 올리는 등 26점을 냈다. KCC는 이정현과 브라운이 13점을 합작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26-19로 전자랜드가 리드했다. 

2쿼터는 KCC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정현과 송교창이 전자랜드 수비망을 활발히 헤집었다. 두 선수가 12점을 냈다. 

브라운도 골밑 득점에 3점을 묶어 9점을 냈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8점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정효근이 낸 2점이 국내선수 유일한 득점이었다. 기디 팟츠도 꽁꽁 묶이며 무득점에 그쳤다. 47-36으로 KCC가 형세를 뒤집었다.

3쿼터 두 팀은 나란히 21점씩을 터뜨렸다. 68-57로 맞이한 4쿼터 초반 전자랜드가 매섭게 추격했다. 3점슛을 연달아 꽂으며 경기 종료 1분43초를 남기고 3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KCC는 송교창이 2점을 추가했고 곧바로 이정현이 3점포를 터뜨리며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8점 차 승리를 가져왔다.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에선 오리온이 77-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은 경기 5.3초를 남기고 74-76으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진수가 경기 종료 직전 오른쪽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했다. 동시에 버저가 울리면서 경기가 끝났다.

최진수가 버저비터를 포함해 최고의 활약을 했다. 29점 5블록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릴 먼로는 15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오리온(17승19패)은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원주 DB에 근소히 앞서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SK(10승25패)를 기록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서울 삼성과 공동 최하위가 됐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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