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의원 "학교 석면철거 이후에도 재검출"...정부차원 대책 촉구
임재훈 의원 "학교 석면철거 이후에도 재검출"...정부차원 대책 촉구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9.01.1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

[국회=이태현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내 석면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임재훈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시민단체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와 함께한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석면 철거공사의 문제점에 대한 조사결과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운을 뗐다.

임재훈 의원은 "석면은 호흡을 통해 폐암이나 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원 및 학교종사자 모두에게 치명적"이라고 석면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진행 중인 석면 철거 공사는 교육부에서 규정한 가이드라인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거나, 석면철거 공사 이후 정밀 청소까지 마치고도 석면이 재검출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교육부는 학교석면 철거 작업의 가이드라인만 제공하면 관리, 감독의 주체도 없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철거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임재훈 의원은 "정부 또한 학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빈틈없는 대책으로 학교 석면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임재훈 의원은 지난 12월 6일, 학교석면해체·제거 작업 기준을 명확히 작성하여 교육감, 교육장 및 학교의 장에게 배포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의무화하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임재훈 의원 프로필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당 조직국장 ▲민주당 부대변인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상근부본부장 ▲국민의당 조직사무부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특보단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비서실장 ▲제20대 국회의원 ▲제20대 국회 교육위 간사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