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다방' 열고 판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필요성 호소
바른미래당 '손학규 다방' 열고 판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필요성 호소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9.01.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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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부산 · 광주 · 대전 · 충주 등 전국 순회 일정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설명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진=바른미래당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설명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진=바른미래당

[국회=이태현 기자]바른미래당이 직장인과 젊은층을 겨냥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홍보에 나섰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지도부는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푸드트럭 카페인 '손다방'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성을 호소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란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로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채이배 당대표 비서실장, 이준석 최고위원은 이날 판교 인근 직장인들에게 직접 차를 나눠주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설명하는 소책자를 배포하며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청와대가 모든 것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그저 허수아비 노릇만 하고 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다음 공천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 내각을 제대로 실행하는 행정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의회를 국민 뜻에 따라 국민이 30%를 지지하면 30%의 의석을 갖고 40%를 지지하면 40%의 의석을 갖는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설명했다.

손학규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홍보를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이 신기술혁명이라고 생각한다. 신기술 산업혁명으로 나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그 상징인 테크노밸리에 왔다”며 “무엇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젊은 사람들에서 호소를 해야한다. 이곳 평균연령이 30대라서 이들에게 호소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연동형비례대표 홍보행사. 사진=바른미래당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연동형비례대표 홍보행사. 사진=바른미래당

한편 손학규 대표는 올해 기조로 '정치는 민심대로, 경제는 성장으로'를 바탕으로 정치개혁과 경제살리기 두축으로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은 그 일환으로 정치개혁은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한 대국민 호소전, 전국순회를 하며, 경제살리기 위해 주요 경제 단체, 노동계, 소상공인 등을 찾아가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인천 부평에서 시작된 바른미래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지역순회 일정은 이날 판교에 이어 14일(월) 서울 여의도, 16일(수) 부산 서면, 17일(목) 서울 강남, 21일(월) 광주 충장로, 22일(화) 대전, 24일(목) 충북 청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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