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신년 기자회견 “학생·현장 중심 교육 전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신년 기자회견 “학생·현장 중심 교육 전개”
  • 우영식기자
  • 승인 2019.01.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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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방촌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방촌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30분 방촌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학생들이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앞당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경기 미래교육 2030, 평화, 통일, 역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으로 이해력과 논리력을 키워 학습의 동기를 찾는 교육으로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교육감은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에 대한 경기교육의 의지를 미래교육에 담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학교 현장지원을 위해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미래교육국을 신설해 꿈의학교, 꿈의대학, 마을학교, 독서교육과 인문학교육 등을 추진하고 학교폭력 문제와 학교 환경위생 업무, 급식지원 업무 등 학교행정 지원 기능을 강화해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행정 지원, 생활인권지원센터 기능,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구성과 운영, 학생맞춤형 사후관리의 전 과정에 지원체계를 마련키 위해 교육지원청에 센터장, 장학사, 주무관, 상담사, 법률지원가(검토 중)로 구성된 ‘학생지원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본청의 정책 기능과 부합하지 않는 사업 업무 정비로 인력(전문직, 일반직) 65명 내외를 감축하여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회복해 유아교육 현장을 안정화하고 경기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과 경기유아교육 발전포럼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대안 마련과 사립유치원의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에 152학급, 9월에 109학급 등 총 261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유치원 비리에 대한 사회적 고발이 이어졌지만 관련 법제화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공공감사단을 운영해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시행하겠다”며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통해 비리를 근절하고 사립유치원이 올바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교육현장의 혼란을 종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감사단은 현재 기존 사립유치원 감사인력 6명에 19명의 감사담당 공무원을 대폭 증원해 25명으로 운용하며 향후 총 37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2020년까지 약 2년간 한시조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향후 2년 동안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 1069개원 중 감사를 실시한 124개원을 제외하고 945개 유치원을 전수 감사할 것이며 원아 수 100명 이상 유치원은 본청에서, 100명 미만 유치원은 교육지원청에서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협력하여 급식비, 교복 등 우선 시행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민선4기 경기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도록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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