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신, 새해 첫 승리팀 KT 
농구영신, 새해 첫 승리팀 KT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9.01.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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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수 7511명 찾아 
KT 마커스 랜드리(가운데)가 슛을 하고 있다.
KT 마커스 랜드리(가운데)가 슛을 하고 있다.

KBL 한 경기 최다 관중

 

‘농구영신’ 매치로 치러진 2019년 새해 첫 승리팀은 부산 KT였다. 

KT는 지난해 12월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9-70으로 승리했다.

KT는 대체 외국인선수로 계약한 쉐인 깁슨이 비자 발급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외국인선수 1명으로 싸웠다. 

국내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토종 센터 김민욱이 1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양홍석도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만들었다. 주장 김영환은 10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유일한 외국인선수 마커스 랜드리도 20점을 터뜨리며 제몫을 다했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1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조쉬 그레이가 12점, 김종규가 10점을 따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내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17승(11패)를 기록,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2위에 올랐다. LG는 15패(14승)째를 당하며 7위로 떨어졌다. 

전반을 42-35로 앞선 KT는 후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랜드리와 김민욱이 외곽에서 힘을 냈다. LG는 메이스가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분전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KT는 4쿼터 초반 김민욱이 부상으로 나가 위기를 맞았지만 랜드리가 3점포 2개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조상열도 5점을 보태며 달아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농구 경기를 즐긴 후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 매치로 진행됐다.

5300석 좌석이 모두 팔렸고 입석까지 판매했다. 총 관중수는 7511명으로 이번 시즌 KBL 한 경기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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