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국회의원 내년도 세비 인상액 받지 않겠다" 선언
유성엽 의원 "국회의원 내년도 세비 인상액 받지 않겠다" 선언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8.12.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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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국회=이태현 기자]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중 국회의원 세비 인상액을 어떤 형태로든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성엽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하고 "어떤 방법이 좋을지 판단해 꼭 실행하겠다"며 "같이 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세비 인상액을 받지 않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하며 의원정수 증가가 불가피하면 현재의 총 의회비를 동결해서라도 해야 한다고 역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성엽 의원은 "오래 전부터 공공부문의 축소개혁만이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을 향상시켜 경제를 살려낼 첩경이라 주장해 왔다"면서 "규모도, 비용도 대폭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2019년도 국회의원의 수당은 1억472만원이다.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가 적용돼 1억290만원에서 182만원(1.8%) 증액됐다.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규칙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되는 활동비는 연 4704만원으로 전년과 같다. 총 보수는 1억517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수준 증가했다.

국회 사무처는 일부 보도에서 사무실 운영비, 차량 유지비, 유류대 등을 합산해 보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예산안 편성 기준에 따라 편성되는 ‘관서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로 개인 수입과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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