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림부산물 활용 땔감 나누기
연천군, 산림부산물 활용 땔감 나누기
  • 연천=김준호기자 
  • 승인 2018.12.0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가구에 가구당 4.8톤 지원 
연천군이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연천군이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연천=김준호기자] 연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숲 가꾸기에서 발생된 부산물 302톤을 관내 동절기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2가구에 가구당 4.8톤에 달하는 양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한정된 자원의 활용을 높이는 방안으로 숲 가꾸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저소득계층에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거동이 불편해 화목조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나무를 한 곳에 적재했다가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한 후 차량을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달하고 있어 저소득층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은 산불예방 및 산림재해 예방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유가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이어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