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임신공무원 모성보호물품 지원
강화군, 임신공무원 모성보호물품 지원
  • 이원영기자 
  • 승인 2018.12.01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산 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나서 
유천호(왼쪽) 강화군수가 임신공무원에게 모성보호물품을 건네주고 있다.
유천호(왼쪽) 강화군수가 임신공무원에게 모성보호물품을 건네주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 강화군은 여성공무원 증가에 따른 출산 친화적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공무원에게 모성보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직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임신부 직원이 보다 편안히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 양립(워라벨)의 사회 분위기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성보호물품으로는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임신부에게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무실용 발 받침대와 임신부와 태아에게 치명적인 각종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는 앞치마, 임신부용 바디필로우, 손목보호대 등 총 7종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군은 임신공무원 배려 차원으로 모유수유실이 있는 여직원 휴게실 운영, 임신부용 공무원증 목걸이 제공, 당직근무 제외,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부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괄 100만원씩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19년부터 첫째 2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20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월 20만원의 양육수당과 양육비, 유아 돌봄 등 다양한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민 모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저출산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임신ㆍ출산에 대한 지원정책은 equality(평등)와 equity(형평)로 구분되어야 하는 것과 같다”며 “임신부들이 불편함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행정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