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내년 예산 7959억 편성
인천 남동구 내년 예산 7959억 편성
  • 이원영기자
  • 승인 2018.11.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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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변화 등 따른 복지정책 확대

인천 남동구는 2019년도 총예산안 7959억원을 편성하여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액 7265억원보다 694억원(9.56%)이 증가한 예산으로, 이중 구비부담금이 수반되는 국·시비보조금이 648억원이다.

일반회계는 7676억원으로 799억원(11.62%)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83억원으로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관리 특별회계와 기반시설 특별회계 폐지에 따라 104억원(27.05%)이 감소했다.  

세입예산을 재원별로 살펴보면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이 89억원 증가한 1263억원, 사업수입 및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이 22억원 감소한 549억원, 조정교부금 및 자동차면허세 폐지 재정보전금 등이 70억원 증가한 723억원, 국·시비보조금이 648억원 증가한 4569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만족 행정을 위한 민원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구월1동, 간석2동, 서창2동 청사 신축에 71억원을 투입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며 추가로 구민에게 ‘열린 평생학습장’으로의 기능전환을 위해 남동복지관 증축비용 20억원을 편성했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되는 구월지구대 주변 및 간석역 남광장 주변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국·시비사업으로 우수저류시설 실시설계용역비를 각 10억원씩 편성했으며 방범·어린이보호구역 CCTV 구축 및 저기능 CCTV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조성을 위해 (사립)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88억원,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 4억7000만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또한 구민의 정보·문화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33억원을 투입하여 (가칭)논현도서관 건립공사를 지속 추진한다.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소래포구 축제 확대, 권역별 관광축제 및 소래포구부터 인천대공원간 관광안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회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주민의 운동 환경 개선을 위해 남동다목적 실내체육관에 샤워장을 설치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수시 정비비도 증액 편성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는 61.13%를 투입한다. 비중이 큰 순서대로 보면 기초연금 지급 1277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599억원, 영유아보육료 544억원, 아동·양육수당 450억원, 임차급여 277억원, 노인일자리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764억원(18.36%) 증가한 4865억원을 편성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 조성을 위해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출산장려금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낙후지역 도로개설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냉정지구(소3-7호선) 도로개설을 진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난개발로 방치된 남촌동 625-31 일원을 남촌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8억원을 반영했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가칭)인천학생안전체험관 인근 도로, 용천로, 만수주공 11단지 주변 도로 등도 재정비한다.

11월 중순경부터 주정차 단속업무가 구로 이관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인력 인건비도 증액됐으며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른 복지정책 확대로 구비부담이 증가하여 경상적 경비, 행사 축제성 경비를 최소화하여 편성했으며 절감재원은 구민의 필요사업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민선7기 주민참여예산은 37건 22억원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20일부터 개최되는 제253회 남동구의회 정례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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