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 염산 추정 물질 뿌려
여친에 염산 추정 물질 뿌려
  • 수원=우영식기자
  • 승인 2018.09.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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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 40대 출동한 경찰이 구조

40대 남성이 이별 통보에 화가나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여자 친구에게 뿌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18일 오전 1시3분경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도로에서 임모(45)씨가 여자 친구 이모(40)씨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뒤 주변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지려 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헤어지자고 하자, 마지막 선물이라면서 액체를 머리 위에 뿌렸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원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사건 현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목을 맨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임씨를 발견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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