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단체장 8명 선거법 위반 수사
경기남부경찰, 단체장 8명 선거법 위반 수사
  • 기동취재팀
  • 승인 2018.09.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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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까지 마무리 계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기초자치단체장 8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 21곳의 38.1%에 해당하는 단체장이 수사 대상이다.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들에게 제기된 고소·고발은 모두 20건으로 경찰은 이미 수사를 마치고 1건을 기소 의견으로, 2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현재 7명을 대상으로 17건을 수사 중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1월경 정당 관계자 12명에게 17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고발됐다.

경찰은 엄 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유사 선거사무실을 운영하고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모현나들목(IC) 개설을 확답 받았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 중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예비후보자 시절인 4월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포함된 지지자 명단을 언론에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인 12월13일(선거일로부터 6개월)까지 모든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 사건 20건 가운데 3건을 검찰에 넘기고 7명에 대한 17건을 현재 수사하고 있다”며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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