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정장선 평택시장
Interview…정장선 평택시장
  • 평택=두영배기자
  • 승인 2018.09.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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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화ㆍ번영 선도 국제도시 위상 갖춰나가 

[경기도민일보 평택=두영배기자] 본지가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만나 평택항 활성화 계획 및 조직개편 방향,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항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본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본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  
‘평택항 활성화’ 정책 발굴 용역 추진
동북아 무역물류중심지 거듭나는 계기 
선진문화 융합된 문화예술행정력 집중
택지개발과 산단 개발 시민 우선 채용
구도심과 신도시간의 지역불균형 해소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단계별 활성화
1900여 공직자와 땀 흘리며 노력 강조 

 

 

-민선7기 평택시장 당선소감 및 출마를 결심하게 된 사유는.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고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를 원하는 평택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평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생한 시ㆍ도의원 후보, 당원동지, 운동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장에 당선된 만큼 위상에 걸맞게 정부와 국회, 도에 할 말은 하되 필요한 협력은 끌어내는 집권여당 시장이 되어 평택의 발전을 완성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임을 잊지 않겠다. 
선거를 준비해 온 내내 22개 읍면동의 시민과 마주하며 확인했던 간절한 바람이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정부ㆍ경기도와 통하는 집권여당의 이점을 살려 깨끗한 환경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로 만드는 것이 나의 마지막 소명이고 시장에 도전한 이유다.
현명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 남은 정치인의 삶이 평택을 품격 있는 명품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온전히 쓰여질 수 있도록 잘했을 때 격려해 주고 못했을 때는 꾸짖어 주었으면 좋겠다.

-배후단지 개발 등 평택항 활성화 계획은.
▲2종 항만배후단지 55만평 개발은 평택항의 부족한 항만지원시설과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는 사업시행자 선정과 SPC를 구성하여 2019년에는 개발사업 제안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통해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주거ㆍ상업기능은 물론 휴양, 레저, 공원, 자동차 클러스터 등 차별화된 도입계획을 수립하여 고부가가치형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승읍 만호사거리에서부터 평택호 관광단지까지 10㎞의 항만접경지역을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평택항 문화ㆍ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해대교 아래 유휴지 1만8000평에 디지털 복합문화관, 글라스 데크, 스마트돔 등 스포츠ㆍ여가ㆍ관광산업이 결합된 수변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포승읍 신영리에서 현덕면 권관리까지 6.5㎞의 항만배수로 구간은 산책로, 조깅코스와 상설공연장, 체험 레저공간, 휠 로드,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춘 새로운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평택항 활성화 정책 발굴 연구용역도 추진하여 2020년 상반기에 고시될 예정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이와는 별도로 평택항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가칭 ‘평택항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와 현덕지구는 물론 평택호 관광단지 등과 연계 개발로 서부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평택항이 동북아 무역물류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상공에서 찍은 평택항 항공사진.
상공에서 찍은 평택항 항공사진.

-평택시 조직개편 방향은.
▲품격 있는 국제도시를 만들어 깨끗한 환경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도시, 전통과 선진문화가 융합된 문화예술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되도록 하겠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면서 환경에 관한 걱정이 가장 크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국을 독립시키고 미세먼지 저감,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학교교육과 청소년 진로상담, 지원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관련 기구도 확장하겠다.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하도록 전담팀을 구성하여 예술의전당, 평택박물관 건립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겠다.
아울러 우리 시 대형 택지개발과 산단 개발로 생긴 일자리에 우리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일자리 기구를 보강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겠다.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약했는데, 추진방향은.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변화함에 따라 우리 시 신구도심간 균등발전을 위해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공약으로 제시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도시 개발로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취약해진 구도심의 상권을 살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간 지역불균형 해소로 더불어 골고루 잘사는 평택시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리 시는 경기도 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2017년 6월 안정, 신장 지역 등 7곳의 활성화 지역이 포함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기 수립하여 단계별 활성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 7월5일 현재 신평, 신장, 안정, 서정 지역 등 4곳을 2018 뉴딜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하여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또한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바 공모 대상 지역주민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민선8대 시장에 취임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희망을 드리고 평택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땀 흘리며 신명나게 일하겠다.
19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희망찬 평택의 미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질책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

평택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평택시청 전경.
평택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평택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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