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 전국 남녀 건각들 참가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김포한강평화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김포에서 열렸다.
이날 2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북변~걸포~향산~풍곡 등 한강하구를 바라보며 코스를 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성연·류승희(하프), 김희묵·윤순남(10㎞), 김영원·윤선희(5㎞) 선수가 각각 남녀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회사에서 “어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야구 모두가 승리해 기쁘셨을 것”이라며 “한강하구를 바라보며 김포의 평화문화도 생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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