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30대가 아버지 살해
지적장애 30대가 아버지 살해
  • 인천=구봉회기자
  • 승인 2018.08.09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범행 

인천의 한 주택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9일 검거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이날 자신의 친아버지를 목 졸라 살해한 지적장애인 A(35)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경 인천 서구 가좌동 한 주택에서 아버지 B(63)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슨 일이 있는가 싶어 집에 한번 가봐 달라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은 인근 교회 목사가 현장을 목격하고 소방당국 등에 신고해 A씨의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아버지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고 자신은 지적장애 3급이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