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당뇨에 효과 있는‘고섬유소쌀’ 생산 보급
비만·당뇨에 효과 있는‘고섬유소쌀’ 생산 보급
  • 용인=유재동기자
  • 승인 2006.04.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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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기센터, 고아미2호·백진주벼 탄생
아밀로스함량 높고 콜레스테롤 흡수억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는 ‘백옥쌀’의 새로운 기능성쌀 명품브랜드화 일환으로 당뇨,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고섬유소쌀을 생산함으로써 현대병으로 불리는 비만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해 선보인 고아미2호가 선풍적 인기를 불러온 데 힘입어 다시금 새로운 쌀품종 개량에 박차를 기울여 올해 새로이 탄생할 ‘백진주벼’는 기존 고아미2호의 단점인 찰기와 질감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해 아밀로스 함량(28.1% )이 일반쌀에 비해 현저하게 높게(17∼20%) 나타나 멥쌀과 찹쌀의 중간쌀로서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찰지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고 지방분해와 배변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와 변비환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체내 혈당량을 20%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도 한몫 할 뿐 아니라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억제로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억제로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라이신 함량이 높아 유아 이유식으로 좋은 ‘영안벼’와 쌀눈이 일반쌀에 비해 2∼3배 높고 혈압저하에 도움이 될 ‘큰눈벼’ 홍국균발효쌀을 이용 콜레스테롤 분해기능이 우수한 ‘설갱벼’를 종자증식 후 오는 2007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용인시농기센터는 이처럼 수입쌀 시판에 대비한 새로운 기능성쌀을 상품화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농복합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호 소장은 “각 기능성쌀의 품종별 특성을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생산하고 원삼농협의 친환경 농법과 연계해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단기간의 섭취로 효과를 생각하기보다는 장기간 섭취함으로써 기대효과를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입 문의는 전화 031-324-4031번이며, 직접 농가에서 택배로 배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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