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12일 광주 상무전서 공식 은퇴
유상철, 12일 광주 상무전서 공식 은퇴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06.03.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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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유상철(울산)이 오는 12일 광주 상무전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프로축구 울산은 지난 4일 은퇴 의사를 밝힌 유상철의 은퇴 경기를 오는 12일 광주 상무와의 2006시즌 K-리그 개막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며, 구단, 선수단, 서포터스의 감사패 전달과 함께 유상철의 배번(6번) 인계식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구단은 유상철의 은퇴에 대해 "유상철이 울산과 국가대표팀을 위해 더 오랫동안 활약해주기를 기대했기에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고심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임을 잘 알기에 최대한 존중하며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또 "그가 울산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인데다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 단지 은퇴식이 아닌 은퇴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향후 지도자 수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퇴 경기서 다만 몇 분을 뛰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개인 훈련에 들어간 유상철은 은퇴 후 "먼저 어학 능력을 기른 뒤 관심부분인 운동 생리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며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앞날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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