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화장실 아름답게 탈바꿈
-상가화장실 아름답게 탈바꿈
  • 과천=정재형기자
  • 승인 2006.03.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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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8개 상가 61개소 편안한 공간 조성
-올 1억7500만원 예산편성 10개 화장실 보조

과천시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살리고 관내 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가화장실 문화환경 개선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노후된 상가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내 중심상가지구 내에 위치한 상가의 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28개 상가 61개소의 화장실을 내 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개·보수하여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함으로써 과천의 화장실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시가 상업업무지역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려 했으나 부지 확보가 어려운 과천시의 여건을 감안하여 대신 상가화장실의 환경을 개선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 것으로 5년 전부터 지속사업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시는 상가화장실 환경개선을 통해 과천시민은 물론 상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자 50:50 비율의 보조금 지원규모를 70:30(시비 70%, 자부담 30%)으로 늘려 지원하는 한편 사업비 지원규모도 2000년 3300여만원 수준에서 지난해 3억여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와 함께 지원상가수도 2000년 3개 상가 3개 층에 불과했으나 매년 신청자가 늘어 지난해 12개 상가 21개 층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도 화장실개선사업비로 1억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고 하루 방문객수가 많은 상가 순으로 10개 상가화장실을 선정,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노후화된 상가화장실의 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상가 중에서도 불특정 다수의 시민 이용도가 높고 접근성이 용이한 상가로서 1층 화장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상가는 이달 중 시설개선 방향과 개선표준모델 협의 및 개.보수 화장실 견학 후 이르면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정재형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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