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조직개편 조례 개정 입법예고
김포시, 조직개편 조례 개정 입법예고
  • 김포=박태양기자
  • 승인 2018.08.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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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과 19팀 79명 늘어나

[경기도민일보 김포=박태양기자] 김포시가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민선7기의 성공을 위한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환경과 교통, 자치분권과 교육, 복지 분야를 대폭 보강하면서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일몰이 불가피한 조직은 과감하게 조정하고 새로운 행정수요가 발생한 분야는 신설하는 등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에 초점을 두고 부서의 가치와 인력 규모 등을 새롭게 설계했다.

시 본청의 경우 6개국(행정국, 경제국, 복지국, 환경국, 교통국, 도시국)으로 편제했고 3개 사업소(도로ㆍ환경ㆍ공원관리사업소)를 시 본청의 해당국으로 이관했으며 도서관을 별도의 사업소 직제로 변경했다.

이는 사업소를 본청으로 이관해서 국장이 일관성 있게 지휘 통솔할 수 있게 했는데, 특히 별도의 환경국을 편제하고 환경 관련 3개 부서의 지도단속 결과에 따른 고발을 전담하는 환경수사팀을 신설하여 보다 강력하고 끈질기게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4개 과가 신설되는데, 주민협치담당관실에서는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 사회적경제 관련 업무를, 대중교통개선과에서는 내년 7월 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버스 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과 함께 버스 준공영제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마중택시 등 대중교통 체계와 운영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꿀 방침이다.

아울러 아동청년과에서는 청년문제를 정책적, 사업적으로 끌어나갈 계획이며 축수산과에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관련 대응을 위해 동물위생팀을 신설하고 축산, 수산, 가축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종합허가과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는 시가 그동안 유지해 온 개발 과정에서 신속한 인허가에 중점을 두었으나 앞으로는 각종 환경문제 등 시민의 생활권과 행복추구권을 우선으로 하여 각 분야별로 부서장 책임 하에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인허가 처리에 보다 신중을 기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팀 단위 직제의 경우 총 26개 팀이 신설되고 7개 팀이 통합ㆍ폐지된다.

2~3개 과에 분산되어 있던 평화 및 남북교류 관련 업무를 한 곳에 모아 평화교류팀을, 공보 분야도 미디어팀을 신설했다.

초ㆍ중ㆍ고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급식지원팀, 세금 체납에 대한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한 기동징수팀, 공사장 관련 민원을 전담할 공사민원팀, 생활폐기물 단속을 전담하는 자원지도팀, 산업단지 사후관리를 위한 산업단지관리팀, 주요 산책로 정비관리 등을 담당할 산림휴양팀 등도 신설한다.

읍면동의 경우에도 맞춤형 복지 확대에 따라 복지수요가 많은 통진읍과 양촌읍에는 복지팀과 맞춤형복지팀을 각각 운영하고 기타 읍면동에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의회사무국 홍보팀도 새로 신설된다.

이와 함께 행정지원과의 서무팀과 후생복지팀을 서무후생팀으로 통합하고 평화 업무가 행정과로 이관되는 평화문화팀은 예술진흥팀과 통합해서 문화예술팀으로 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 시는 3과 19팀 79명이 늘어나게 되는데, 하반기에 채용이 진행 중인 136명의 신규 직원으로 현재 결원인 24명을 우선 배치하고 이번 조직개편 증원 79명을 추가로 발령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개편이 빨리 마무리되어야 2019년 예산, 사업 등을 준비하고 민선7기 시정이 제대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시의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8월 말 인사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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