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찌 할 수 있나 영아 사망, 침구 이용해 영아 엎어놓은 후 자신의 신체로 압력 가해 영상 포착 ‘끔찍’
이렇게 어찌 할 수 있나 영아 사망, 침구 이용해 영아 엎어놓은 후 자신의 신체로 압력 가해 영상 포착 ‘끔찍’
  • 박종철 기자
  • 승인 2018.07.2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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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아 사망, 방송캡쳐

[경기도민일보=박종철 기자] 워킹맘들이 서울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사망한 소식에 많은 경악을 하며 정부의 대책 수립 촉구에 나섰다. 

앞서 많은 매체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어느 어린이집에서 생후11개월 된 영아가 사망한 소식을 다뤄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집 쉰아홉 살 보육교사 A씨는 영아 B군을 잠이 들게 하기 위해 괴롭히다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

해당 보육원에 장착된 폐쇄회로텔레비전을 통해 드러난 영상 속에서 A씨는 아이를 엎어놓고 침구를 덮은 상태에서 그 위에 올라탄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아이가 제때 잠자리에 들지 않아 재우려고 하는 과정에서 그런 행동을 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킹맘들은 최근 영아 사망이라는 비극적인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자 행여 자신들의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불안해서 잠을 이룰 수 없다고 입을 모으면서 당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사고를 당한 아이와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를 둔 한 엄마는 숨진 아이의 부모의 심정을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겠느냐면서 아마도 살고 싶지 않은 생각일 것 같다며 울먹였다. 

한 전문가는 매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고 나면 당국의 유사사고 방지책들이 나오지만 실제적으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등이 미비한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이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가해자는 오늘 오전 법원에 출두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고, 경찰은 관계자들을 소환해 추가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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