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축산농가 악취개선 사업 벌여
여주시, 축산농가 악취개선 사업 벌여
  • 여주=권영균기자
  • 승인 2018.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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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장 만들기 적극 추진
여주시가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에 나섰다.

[경기도민일보 여주=권영균기자] 여주시는 17일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악취로 인해 생활불편을 호소하며 시설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악취 저감시설 설치와 깨끗한 농장 만들기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뇨 악취개선 시설지원 사업’과 ‘악취 저감시설 설치사업’ ‘양돈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농장에서 배출되는 돼지 분뇨를 밀폐형 퇴비발효기와 탈취시설을 연계해 분뇨악취의 획기적 감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와 닭 사육농가에 깔짚으로 쓰는 톱밥, 왕겨 등 수분조절제를 공급함으로써 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신속한 처리로 악취발생 감소와 해충구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장 인증사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축산업 종사자 교육에서 축산분뇨 및 환경개선을 주제로 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포함시켜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권병열 시 축산과장은 “현재로서는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악취의 완전 제거가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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