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소년들, 따뜻한 마음에 간만에 코끝이 찡해... 노벨 평화상 받아야지... 앞으로 훌륭한 선구가 되어주세요
태국 동굴 소년들, 따뜻한 마음에 간만에 코끝이 찡해... 노벨 평화상 받아야지... 앞으로 훌륭한 선구가 되어주세요
  • 박종철 기자
  • 승인 2018.07.1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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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경기도민일보=박종철 기자] 폭우를 만나 빠져나오지 못해 전세계인들의 걱정을 끼쳤던 태국 동굴 소년들과 코치가 마침내 구조됐다.

구조 첫날에 네 명, 두 번째 날에 네 명이 구조된 데 이어 지난 10일 마지막 인원 모두가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이들을 구조한 네이비씰은 지난 10일 에스앤에스계정에 태국 소년들을 동굴에서 모두 구조했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지난 6월 23일 태국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가 동굴에 관광차 들어갔다가, 폭우로 불어난 물 때문에 안에서 갇혀 있는 신세가 됐다. 그로부터 10일 후 잠수사들에 의해 살아 있는 모습이 확인됐고, 그 후 당국이 이들의 구조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구조팀으로 부터 수영을 배웠고, 두 명이 한 조가 돼 무려 5km에 달하는 동굴 통로를 무사히 빠져나왔다.

애초에 구조작업이 장기간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간이 단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조 과정에서 한 자원봉사자 대원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국 소년들도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어주세요”, “가장 큰 공로자는 코치라고 봅니다. 뛰어난 통솔력으로 전원 무사귀환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훌륭한 축구지도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나눈 따뜻한 마음에 간만에 코끝이 찡했네요.”, “구조대원들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지”,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멋지게 살아주세요.” 등의 댓글들을 달며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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