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ㆍ아시안게임 농구 엔트리 확정
존스컵ㆍ아시안게임 농구 엔트리 확정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8.07.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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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전준범.

김선형ㆍ전준범 등 총 12人

김종규 승선 여부 불투명

이대성 종아리 부상 제외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이에 앞서 열리는 2018 윌리엄 존스컵에 나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최종 12명의 명단이 결정됐다.

지난달 말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예선 중국, 홍콩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한 국가대표 명단에서 4명이 바뀌었다.

지난 3월 중순 왼 발목 수술을 받아 지난달 말 FIBA 월드컵 지역예선에 나서지 못한 창원 LG의 센터 김종규가 최종 12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규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LG 관계자는 “김종규가 재활 막바지 단계고 아직 코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진단서를 대표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역시 2017~2018시즌 정규리그 도중 당한 부상 여파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달 말 월드컵 지역예선 엔트리에서 빠진 서울 SK의 가드 김선형도 대표팀에 다시 승선했다.

슈터 전준범(상무)도 대표팀에 존스컵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에 들었다. 전준범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느라 지난달 말 월드컵 지역예선에 나서지 못했다. 

허일영(고양 오리온)도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지난 1일 홍콩과의 FIBA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이대성(울산 현대모비스)은 끝내 12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 3~6일 남북 통일농구대회 참가차 평양으로 떠나던 이대성은 걷는 것도 힘들어보였고 정밀검사 결과 근육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말 FIBA 월드컵 지역예선에 나선 김준일(상무)과 정효근(인천 전자랜드), 최진수(오리온)도 존스컵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4월 초 무릎 수술을 받은 센터 오세근과 같은 시기 손가락 등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베테랑 포워드 양희종(이상 안양 KGC인삼공사)은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해 끝내 최종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귀화선수로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든든한 골밑 자원으로 활약한 귀화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현대모비스)도 존스컵과 아시안게임 무대를 누빈다.

허재 대표팀 감독의 두 아들인 허웅(상무), 허훈(부산 KT)도 그대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10일 대한농구협회 사무실로 소집됐다. 

윌리엄 존스컵은 14일부터 22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다. 아시안게임은 8월18일 개막하며 남자 농구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 농구는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이란, 필리핀, 시리아, 아랍에미리트(UAE)가 포함됐고 C조는 일본, 카타르, 대만, 홍콩으로 구성됐다. 카자흐스탄과 중국, 팔레스타인이 D조에서 경쟁한다.

한국 남자 농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윌리엄 존스컵 및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12명)

△가드(4명)=김선형, 최준용(이상 SK), 박찬희(전자랜드), 허훈(KT)

△포워드(4명)=허일영(오리온), 이정현(KCC), 허웅 전준범(이상 상무)

△센터(4명)=강상재(전자랜드), 라틀리프(현대모비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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