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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단오어린이공원서 영통청명단오제 15ㆍ16일 개최
수원=우영식기자 | 승인 2018.06.13 14:10
높이 23m, 추정수령 500년 이상의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다.

‘제13회 영통청명단오제’가 15일과 16일 수원 영통 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예로부터 영통지역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높이 23m, 추정수령 500년 이상의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갖고 마을축제를 열어 즐겼다고 전해진다.
영통구와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는 이 같은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영통청명단오제를 열고 있으며 13회를 맞는 올해 단오제는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다.
1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경기방송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장벽진의 ‘바운스바운스’가 오픈 스튜디오 방식으로 진행되어 울랄라세션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단오제 전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6일 본 행사에서는 영통구 내 각 권역을 대표하는 풍물단과 취타대가 동서남북 사방에서 한 곳으로 모이며 공연을 펼쳐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고전 민요와 합창 공연, 당산제례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무예단의 공연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

동 대항으로 펼쳐지는 그네뛰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주민 화합의 장’ 공연은 매년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체험마당에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소달구지 여행, 봉숭아 물들이기, 떡메치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차 없는 거리’의 운영으로 한층 넓어진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채워진다. 
특히 자매결연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풍물장’, 추억이 담긴 옛 물건들을 전시ㆍ판매하는 ‘고물이 보물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인기 종목 컬링에 도전해보는 ‘컬링 체험’ 등이 눈에 띈다. 
영통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시인들의 창작시를 전시하는 ‘창작시 전시’, 미술작품을 전시ㆍ판매하고 아트체험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등 문화 이벤트도 풍성하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영통청명단오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마다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방문하셔서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우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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