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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체납방치 차량 견인 후 공매정당하게 부과된 세금 끝까지 추적
안양=김태영기자 | 승인 2018.06.11 15:17
안양시가 주차장에 방치된 체납차량 견인 조치를 시작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안양=김태영기자] 안양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하고 도로나 주차장에 방치된 차량을 견인 조치하는 것은 물론 공매처분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지난년도 체납액은 5월 말 기준으로 261억원,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61억여원에 달해 23.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3700대 이상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수백 대 이상의 차량이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및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뒤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 징수과 기동징수팀과 구청 세무과 체납관리팀 직원을 합동반으로 구성해 주차장, 주택 이면도로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치차량을 조사해 지방세 체납차량으로 판단될 경우 즉시 견인하여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방치 차량 공매처분을 통해 시의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정당하게 부과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조세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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