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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빅데이터로 CCTV 위치최적화별도 예산 없이 자체 인력 분석
김포=박태양기자 | 승인 2018.05.16 14:23
CCTV 감시 취약지 분포도.

[경기도민일보 김포=박태양기자] 김포시는 16일 방범용 CCTV 최적 설치 위치를 찾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 모델을 활용해 별도의 예산 없이 자체 인력으로 실시했다. 
분석 과정은 시 전체를 100m×100m 크기의 격자로 나눠 CCTV 설치현황, 유흥·숙박업소, 범죄취약 여성인구, 주택유형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시취약지수, 범죄취약지수, 격자가중치 등을 계산하고 최종 CCTV 설치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결과 기존 CCTV 감시범위가 미치지 못하고 단독주택 비율이 높거나 범죄취약 여성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등 상대적으로 설치지수가 높은 사우동 211 인근, 통진읍 서암리 725 인근, 고촌읍 신곡리 490 인근 등 총 13곳을 CCTV 우선설치 지역으로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담당자의 경험이나 설치요청 민원에 많이 의존하던 CCTV 설치 장소 선정을 이번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본 분석결과를 차기 CCTV 설치사업 수행에 활용하여 방범 및 자원 활용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포=박태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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