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기준 코픽스 8개월 연속 상승
잔액 기준 코픽스 8개월 연속 상승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8.05.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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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담대 금리 ‘줄 인상’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 금리가 잔액 기준으로 8개월째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잔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02%p씩 올렸다. KB국민은행은 3.47~4.67%에서 3.49~4.69%로, 신한은행은 3.08~4.43%에서 3.10~4.45%, 우리은행은 3.18~4.18%에서 3.20~4.20%로 각각 올랐다.
NH농협은행도 2.75~4.37%에서 2.77~4.39%로 올랐다. 시중은행 중에선 유일하게 2%대 금리가 남아있다.
전날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1.80%로 전월보다 0.02%p 올라갔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1.82%) 이후 2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금리는 1.79%로 전월보다 0.03%p 내렸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그만큼 하락했다.
KB국민은행은 3.33~4.53%, 신한은행은 3.14~4.49%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우리은행은 3.19~4.19%, NH농협은행은 2.76~4.38%대를 보였다.
한편, 금융채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코픽스 변동분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는 KEB하나은행은 잔액 기준과 신규 취급액 기준 모두 3.041~4.241%로, 전월보다 0.002%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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