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직장 내 성범죄 엄중처벌 강화
과천시, 직장 내 성범죄 엄중처벌 강화
  • 과천=김원희기자
  • 승인 2018.05.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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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자에게 무관용 원칙 적용

과천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성희롱 예방지침’을 개정해 대폭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침의 적용 범위를 기존 성희롱뿐만 아니라 성폭력까지 확대함에 따라 명칭을 ‘성희롱 예방지침’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으로 바꿨다.  
지침 개정 내용을 보면 사건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유지 규정을 강화했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 의견을 우선 청취하는 등 조사 절차를 개선했다.    
또 고충상담원과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충상담원이 전문교육을 이수하게 했고 애초 내부 직원으로만 운영하던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2명을 위촉해 참여하게끔 했다.    
가해자 처벌 기준도 강화했는데,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사건을 은폐하려거나 추가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엄중 징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하고 대응 매뉴얼도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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