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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LNG기지 상설안전점검단 협약 체결분기별 1차례씩 정기점검 맞손
이원영기자 | 승인 2018.04.16 17:58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재호(왼쪽) 연수구청장과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이 상설안전점검단 구성·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인천LNG기지 상설안전점검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 등과 함께 협약을 맺고 인천LNG기지의 안전을 살펴볼 상설안전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설안전점검단은 인천LNG기지의 제반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실태 확인 등을 벌인다. 또 인천LNG기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LNG기지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불안감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분기별 1차례씩 정기점검을 벌이며 주민 안전 우려 등 필요시 수시로 점검을 벌인다. 활동사항은 모두 기록에 남게 되며 점검결과와 조치사항은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에 보고한 뒤 인천LNG기지에 보관한다.
상설안전점검단은 모두 10명으로 구성된다. 대학교수 등 학계 전문가 2명과 민간 전문가 5명, 연수구 공무원 1명, 인천소방본부 1명, 가스안전공사 1명 등이다.

구는 이달 중 관련 기관에 전문가 선발을 요청하는 한편 안전 분야의 관련 경력을 갖고 있는 민간 전문가 5명 선발을 위한 공모절차를 밟는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알림시스템도 구축했다. 인천LNG기지에서 주민 민원이 우려되는 작업 또는 사고발생 시 지역 내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주게 된다. LED 전광판은 연수구청 앞과 청학사거리, 문학경기장사거리 앞에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유의 LED 전광판에도 이 같은 정보가 공유될 전망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이은 사고 등으로 연수구민들은 인천LNG기지를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이제 상설안전점검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인천LNG기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구청장으로서 35만 연수구민의 안전을 지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천LNG기지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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