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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국대 선발전 ‘종합우승’7년 연속 태극마크 지켜…男 임효준 1위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8.04.16 13:34
한국체육대학교 심석희(맨 앞)가 여자 1000m 예선에서 질주를 하고 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중 한 명인 심석희(21ㆍ한국체대)가 올림픽만큼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다.

심석희는 지난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76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1000m 결승에서는 노도희(22ㆍ화성시청)가 1분32초936으로 2위에 올랐고 신새봄(25ㆍ스포츠토토)이 1분33초112로 뒤를 이었다. 
지난 11~12일 열린 1차 선발대회에서 전 종목(500mㆍ1000mㆍ1500mㆍ3000m 슈퍼파이널)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심석희는 2차 선발대회 첫날인 전날 500m, 1500m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1000m까지 석권했다.
1000m 1위로 일찌감치 종합우승을 확정한 심석희는 500mㆍ1000mㆍ1500m 합산 성적 상위 8명이 나서는 3000m 슈퍼파이널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여유 있게 레이스를 펼친 심석희는 5분42초730의 기록으로 6위에 자리했다. 
심석희는 종목별 점수 105점을 기록해 1, 2차 대회 종합우승을 휩쓸었다.
심석희는 1ㆍ2차 대회 합산 종합순위 점수 100점으로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2012~2013시즌부터 7시즌 연속 대표팀 승선이다.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개인 종목 출전권도 따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4개 종목별(500mㆍ1000mㆍ1500mㆍ1500m 슈퍼파이널)로 1위 34점, 2위 21점, 3위 13점 등 순위 점수를 매긴 뒤 이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했다. 
합산 순위 상위 7명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로 뛴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최민정과 남자부 3위로 입상한 황대헌(19ㆍ한국체대)은 자동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여자부에서는 1ㆍ2차 선발대회 합계 종합순위 점수 95점을 기록한 김지유(19ㆍ콜핑팀)가 2위에 올랐다.
김건희가 종합순위 점수 92점으로 3위에 올라 대표팀에 승선했다.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김예진(19ㆍ한국체대)이 1ㆍ2차 선발대회 합산 종합순위 4위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최지현(24ㆍ성남시청), 노아름, 신새봄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평창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2ㆍ한국체대)이 종목별 점수 82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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