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벅으로 하나된 부천과 중국
펄 벅으로 하나된 부천과 중국
  • 부천=백성기기자
  • 승인 2018.04.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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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쩐지앙 펄벅기념관과 문화교류 협정
중국 쩐지앙 펄벅기념관 전경.

부천과 중국이 ‘펄 벅’을 통해 하나로 뭉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18일 오전 10시 부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중국 쩐지앙(鎭江) 펄벅기념관과 상호 문화교류 관계 수립 협정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외사판공실 부주임 쉬더청(許德成) 단장 등 중국 측 관계자 5명, 부천문화재단 및 부천펄벅기념관, 부천시 문화예술과, 한국펄벅재단 등 국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부천펄벅기념관의 중국 방문 뒤 이어지는 첫 방한이다.
협정을 통해 부천은 중국과 펄 벅 관련 유물, 학술자료 등을 공유하고 국제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협정 뒤엔 부천시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심곡천 등 문화공간과 산업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부천펄벅기념관 김광연 관장은 “부천시와 쩐지앙시는 지난해부터 펄 벅 문화유산 콘텐츠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식이 유물, 학술, 인적교류 등 한ㆍ중간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펄벅기념관은 부천의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미국, 중국과 ‘펄 벅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펄벅인터내셔널과 펄 벅 문화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협정을 통해 국제적인 펄 벅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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