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안법高] 최인각 교장과 인터뷰
[안성 안법高] 최인각 교장과 인터뷰
  • 유재동기자
  • 승인 2018.04.0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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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리 사회 밀알 역할”
최인각 교장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 강조

[경기도민일보=유재동기자] “1등을 하더라도 신발장을 정리하지 못하는 학생, 아이스크림 봉지를 그냥 버리는 학생, 인사성이 부족한 학생, 이런 학생은 일류대학을 가더라도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중심 교육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최인각 교장은 진학만을 목표로 공부하는 자세를 지양하고 ‘진정한 안법인’으로 존경받는 사회의 밀알을 강조한다.
다음은 최 교장이 추구하는 교육방침 등에 관한 일문일답이다.

-안법고만의 교육방침은.
▲저희 학교는 꿈이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양성 실현에 중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격이란 한 사람이 전 생애를 거쳐 완성해가는 과정적 의미이지요. 이에 걸맞게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전인적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11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학교 연혁은.
▲우리 학교는 천주교 안성성당과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지역민을 보호하고 독립정신을 기르고자 시민교육을 시키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사립 공교 안법학교 설립 인가 후 내년이면 110주년을 맞이하지요. 안성포도의 시작과 6ㆍ25전쟁, 현대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하며 제65회 졸업생까지 그동안 총 1만6200명이 배출되었습니다.

-학사 일정을 보니 꽉 찬 느낌입니다. 주요 행사는.
▲변호사 등 직업인 초청 강연, 통일평화교육, 칼럼쓰기대회, 문학탐방 기행, 진로직업 박람회 참가, 29초 영화제, 안법 지리캠프, 동아리 한마당 등 연중 일정이 짜여 있으나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안법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은.
▲새로운 봄기운을 받아 신나게 놀고 떠들고 웃고 운동하며 또 열심히 공부하는 안법인들을 보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 학교에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오다보니 내신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다른 학교로 전학 가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서로 도와주는 배려의 정신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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