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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결혼이민여성 ‘한국어 교실’언어 문제 한국생활 정착 도와
구리=이양로기자 | 승인 2018.02.06 15:30
2017년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 개강식 모습.

[경기도민일보 구리=이양로기자] 구리시는 언어 문제로 한국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한국어 교실’을 오는 3월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실 강좌는 수준별 정규 과정 4개 반과 취·창업 대비를 위한 심화 과정인 ‘한국어 능력시험(TOPIC)’ 대비반까지 총 5개 반으로 진행된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로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실시하여 한국어 능력시험에서 6급 2명, 5급 1명, 4급 2명, 3급 3명, 2급 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특성화 사업 평가 언어발달지원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한국어 교실 운영을 통해 구리시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결혼이민여성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레벨 테스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이양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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