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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신재생에너지벨트 조성굴포천에 에너지 자립마을 체험공간 공존
이원영기자 | 승인 2018.01.11 17:29
부평구 굴포천에 에너지 자립마을과 대안에너지 체험공간이 공존하는 ‘신재생에너지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굴포천에 에너지 자립마을과 대안에너지 체험공간이 공존하는 ‘신재생에너지벨트’가 조성된다. 
구는 올해 굴포천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집중적으로 설치, 대안에너지 체험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부평구청과 부평역사박물관까지 굴포천 1.7㎞ 구간 주변의 공공시설과 민간주택 34개소에 태양광 설비 179㎾를 설치할 예정이다. 
생태교육과 꿀벌양봉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 기후변화체험관을 중심으로 생생한 재생에너지 체험을 제공하고 갈산동과 굴포먹거리타운의 에너지 자립마을을 통해 시민참여 에너지 발전을 이끌게 된다. 
구는 굴포천 신재생에너지벨트 구상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굴포천 주변은 생태하천 복원과 대안에너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변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와 더불어 부개도서관과 갈산도서관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베란다의 미니 발전소로 불리는 소형 태양광 설치지원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서관 태양광은 총 30㎾ 용량이고 소형 태양광은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이 벌어진다.
태양광 보급 확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발맞춘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구는 이 사업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확보한 6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굴포천 신재생에너지벨트가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굴포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생태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을 대표하는 도심 속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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