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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서구, 5000년 역사 가와지볍씨 홍보농경문화의 근거지 알려
고양=이성훈기자 | 승인 2018.01.11 16:25
고양시 일산서구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 가와지볍씨’ 홍보를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고양=이성훈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가와지볍씨 조형물을 제작해 고양시가 한강 농경문화의 근거지였음을 증명해 주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 가와지볍씨’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가와지볍씨는 1991년 6월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발굴 당시 고양군 송포면 대화4리)에서 발견된 볍씨로서 야생벼가 아니라 사람의 손을 거쳐서 수확된 재배벼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가와지볍씨는 벼의 줄기 부분과 낱알을 연결하는 부분인 소지경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거칠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떼어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5000년 전 한반도 농경문화의 기원이 바로 고양지역이며 한강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해 주는 귀중한 사료다.
구는 이러한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의미를 홍보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와지볍씨 홍보 조형물을 제작해 청사 로비에 전시 중이다.
구 관계자는 “조형물을 통해 주민들이 가와지볍씨의 역사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가와지볍씨에 대해서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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