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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제압V-리그 3-0 완승…12연승 독주 막아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17.12.07 14:35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3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이 환호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의 12연승을 저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0(25-20, 25-22, 25-19)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3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화재의 12연승을 막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연승을 올린 2위 현대캐피탈은 시즌 8승5패(승점25)를 기록해 1위 삼성화재(11승3패ㆍ승점 30)와의 격차를 좁혔다.
이날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고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안드레아스(20점)와 문성민(13점)이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신영석(10점)과 박주형(8점)도 힘을 보탰다. 안드레아스는 65.38%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5개의 블로킹을 잡아낸 신영석의 활약을 포함해 총 15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삼성화재보다 10개나 더 많았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23점으로 선전했지만 박철우(8점)의 득점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속공 활용도가 떨어졌고 리시브도 흔들렸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부터 문성민과 안드레아스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문성민과 안드레아스는 득점이 필요한 순간마다 공격을 성공시켰고 신영석이 상대 주포의 공격을 가로막는 등 20-15로 리드를 잡았다.
삼성화재도 추격을 시작했다. 타이스와 박상하의 블로킹, 타이스의 백어택으로 18-20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22-20에서 문성민의 백어택과 김재휘의 블로킹 등으로 삼성화재의 추격을 따돌려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경기 막판 승부가 갈렸다. 양 팀은 나란히 20점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박주형과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린 후 23-22에서 안드레아스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곧바로 삼성화재 박철우의 백어택이 빗나가 2세트마저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도 삼성화재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12-11에서 안드레아스의 시간차 공격을 시작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삼성화재 박철우는 프로배구 역대 통산 2번째로 후위득점 1200점 고지를 돌파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앞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3-0(25-20, 25-22, 25-21)으로 완파했다.
파죽의 5연승을 올린 도로공사는 시즌 8승4패(승점 26)를 기록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현대건설(7승4패ㆍ승점 21)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도로공사 세터 이효희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득점력을 극대화했다. 이바나가 16점을 올렸고 박정아(16점), 정대영(11점), 배유나(9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GS칼텍스는 시즌 5승6패(승점 11)를 기록했다. 여전히 5위다. 듀크(27점)와 강소휘(16점)의 활약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도로공사는 1세트 초반 듀크와 강소휘에게 잇따라 득점을 허용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9-11로 뒤진 상황에서 이바나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연속 3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20-19에서 이바나의 오픈공격 등으로 22-19로 도망갔다. 24-20에서 배유나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잡아냈다.
도로공사는 2세트 초반부터 정대영의 시간차 공격을 시작으로 연속 4점을 뽑아 4-0을 만들었다. 이후 계속해서 리드를 지킨 도로공사는 20-14로 격차를 벌려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양 팀은 3세트에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세트 막판 도로공사가 집중력을 선보였다. 18-18에서 이바나의 퀵오픈과 이원정의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이바나의 공격과 정대영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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