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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일자리 한마당’ 마무리종합의료센터 총 222명 채용 현장면접
이원영기자 | 승인 2017.12.06 17:30
강화 일자리 한마당 현장 모습.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지역 최대의 종합병원인 강화종합의료센터(강화비에스종합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6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강화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화종합의료센터의 신규 채용 규모는 간호사, 일반행정 분야 등을 포함해 총 222명으로 많은 군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추후 1차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길상면 온수리 김주영(26·여)씨는 “강화에서 이렇게 큰 채용박람회가 열려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채용행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강화 밖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일자리지원센터) 주최, 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 컨설팅, 고용노동부의 각종 취업제도 안내와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컨설팅,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인천센터)의 간호취업상담, 보건소 건강교실 운영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로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병원 개원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개원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일부의 우려를 깨끗이 씻어주었다.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은 이상복 강화군수의 군정 운영방향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점 사업 중 하나다. 또한 군민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이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강화군민들은 그동안 웬만한 질병이나 간단한 수술을 위해 김포나 일산 등으로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규모 종합병원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유치했다.
강화종합의료센터가 개원되면 타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등의 군민 불편이 해소되고 군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1석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공사는 건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입원실과 진찰실 등 실내장식이 완료되는 내년 3월 중 최종 개원이 이루어진다. 
이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강화종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종합의료센터는 분만실, 심뇌혈관관리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석실 등 12개 진료과목에 152명의 환자가 입원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137명의 환자가 입원 가능한 재활특화병원과 107실의 기숙사 등도 갖추게 된다.

 

 


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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