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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추억의 교동섬, 관광객 사로잡아감성 자극하는 마법공간 변신
인천=이원영기자 | 승인 2017.12.03 10:39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시장 인근 골목길 ‘6070 거리’. 관광객에게 당시의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교동면 대룡시장을 매력 있고 특성화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가보고 싶은 추억의 교동섬 만들기 사업’이 관광객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빛을 발하고 있다.
교동면 대룡시장은 한국전쟁 당시 연백군에서 교동으로 피난 온 실향민들이 시장을 형성한 곳으로 1960~1970년대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군은 2015년부터 추진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교동시장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힐링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6070 거리, 와글와글 거리, 제비 거리, 별밤 거리 등 골목길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숲속 산책로, 우물터, 쉼터, 교동초 담장 스토리텔링 등 대룡시장 주변지역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추억의 교동섬 만들기 사업은 그동안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주도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주민들의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주민들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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